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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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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7259 float-center" data-idxno="2725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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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&quot;범인은 지인&quot;...박나래 55억집 금품 도난 사고, 외부 침입 흔적 없었다 &#39;내부 소행&#39; 가능성 커 충격</strong>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은 가운데, 경찰이 내부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이 크다.</p>

<p>9일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박나래의 도난 피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내부 소행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박나래는 금품이 분실된 사실을 지난 7일 알게 돼 하루 뒤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. 귀금속 등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돼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 대로 추정되나, 정확한 도난 시점이나 규모 등은 정확한 파악이 어려워 경찰 조사 이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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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7256 float-center" data-idxno="2725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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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박나래 측의 신고를 받고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</p>

<p>박나래는 도난 피해의 충격으로 8일 출연 예정이던 MBC 라디오 표준FM &lsquo;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&rsquo; 일정을 취소했다.</p>

<p>최근까지 박나래는 &lsquo;나 혼자 산다&rsquo;를 통해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집에서의 일상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. 박나래의 집은 단독 주택으로, 그가 2021년 감정가 60억 9000만 원에 경매에 나온 것을 55억 1100만 원에 최종 낙찰받아 구입해 화제가 됐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p><strong>박나래, 도둑 들고 보아에게 뒷담화 듣고...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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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7255 float-center" data-idxno="2725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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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방송인 전현무의 가수 보아 &#39;나 혼자 산다&#39; 섭외는 성공했지만 시작 전부터 이미지는 더욱 추락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지난 5일 전현무가 보아와 깜짝 SNS 라이브 방송을 켰다가 &#39;박나래 험담&#39; 흑역사만 남기고 말았다. 당초 전현무는 보아를 자신이 진행하는 MBC &#39;나 혼자 산다&#39;(이하 &#39;나혼산&#39;)에 섭외하기 위해 따로 만났지만, 취중 토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두 사람이 &#39;나혼산&#39; MC 박나래를 마주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.</p>

<p>전현무는 이날 생애 첫 SNS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기대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였다. 그러나 방송 초반부터 전현무와 보아는 술에 취해 혀가 꼬인 모습을 보이더니, 한 네티즌의 &quot;전현무랑 박나래랑 사귀는 줄 알았다&quot;라는 말에 보아가 &quot;오빠(전현무)가 아깝다&quot;라고 말해 이 자리에 없는 박나래에게 무례를 범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이에 비난일 커지자 보아는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&quot;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,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&quot;라며 &quot;먼저,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,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.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하게 해 죄송한 마음&quot;이라고 전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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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보아는 &quot;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, 앞으로는 말 한마디,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&quot;고 말했다.</p>

<p>전현무도 9일 &quot;지난 토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제 공식 사과가 늦었다&quot;라며 &quot;라이브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.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&quot;라고 글을 올렸다. 이어 &quot;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,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었다&quot;라며 &quot;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. 친한 사람일수록 배려하고 아끼겠다. 반성하겠다&quot;라고 했다.</p>

<p data-ke-size="size16">보아는 전현무와 함께한 라방에서 &quot;저는 진짜 인스타를 안 한다. (팔로우를) 차단했다. 세상과 단절&quot;이라고 말하며 대외적인 소통을 끊었음을 알렸다. 보아는 지난해 1월 방영된 tvN 드라마 &#39;내 남편과 결혼해줘&#39;에 출연했을 당시 입매 모양과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상당수 받았고,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알린 바 있다. 당시 보아는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까지 하며 심적으로 매우 힘든 지경임을 드러냈는데, 이번 &#39;취중 라방 사건&#39;으로 또 한번 대중과 어색해졌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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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					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image" style="background-image:url('https://cdn.highnews.co.kr/image/newsroom/default-user.png')"></a>
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1&view_type=sm" class="name">정시은 기자</a>
					<a href="mailto:gudwks144@gmail.com" class="email">gudwks144@gmail.com</a>
				</article>
		
				
		
		
		 

		

				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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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범인은 지인"...박나래 55억집 금품 도난 사고, 외부 침입 흔적 없었다 '내부 소행' 가능성 커 충격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은 가운데, 경찰이